충북대 직지체

굵기 1개
|

라이선스 본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 1유형: 출처 표시

이 페이지는 공공누리 이용약관과 등록된 저작물의 유형안내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 것입니다.

이용자가 가지는 권리

  1. 1. 온·오프라인 상에 공유 및 이용 :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유 및 이용 가능
  2. 2. 저작물 변경 :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
  3. 3.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사용 조건

- 출처 표시 :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합니다.

※ 공공기관이 후원한다거나 공공기관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제 3자가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알아야 할 사항

  1. I. 이용조건의 표시 및 변경
    1.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저작물 활용시 출처표시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2. 2. 공공누리 저작물의 이용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조건 변경전 사용하셨다면 해당저작물 한해 용도변경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II. 이용조건의 위반
    1.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이용조건을 위반할 경우 그 즉시 이용허락이 종료됩니다.
    2. 2. 이용자가 이용조건 위반 후 지속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므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부담 하실 수 있습니다.
  3. III. 공공기관의 면책
    1. 1. 공공기관은 공공저작물의 정확성이나 지속적인 제공 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2. 2. 공공기관 및 그 직원은 이용자가 공공저작물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손해나 불이익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IV. 기타

1. 이용자가 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부터 별도의 이용허락을 받은 경우 공공누리 조건을 적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웹폰트 CDN

@font-face {
    font-family: 'CBNUJIKJI';
    src: url('https://cdn.jsdelivr.net/gh/fontbee/font@main/Chungbuk/CBNUJIKJI.woff') format('woff');
    font-weight: normal;
    font-style: normal;
}

폰트 굵기

normal



글귀로 보기


80px

부자와 당나귀
어느 날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시골길을
따라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곧 우물에서 물을 긷고 있던
처녀들 곁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저것 좀 봐"하고 처녀들 중 하나가 말했습니다.
"당나귀는 편히 걷도록 두고 먼지 속을 터벅터벅 걷고 있는 저 어리석은
사람들 좀 봐"
아버지는 그들이 한 말을 듣고는 아들을 당나귀에 태웠습니다. 그들은
채 멀리 가기도 전에 몇 명의 노인들과 마주쳤습니다.
"이것 좀 보란 말이야"
그 중의 한 노인이 다른 노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것만 봐도 내가 말한 것이 사실이라는 걸 알 테지. 요즘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조금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 아버지는 불쌍하게도 곁에서
걷고 있는데 아들 녀석은 당나귀를 타고 가는 것 좀 보라구"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에서 내리도록 한 다음 자신이
당나귀에 올라탔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어린아이를 품에 안은 부인네
셋을 만났습니다.
"아이, 망측해라!"하고 여자들은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저 가엾은 소년이 매우 지친 것같이 보이는데도
걷도록 하고 혼자서만 왕처럼 당당하게 당나귀를 타고 갈 수 있죠?"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을 안장에 태우고는 마을을 향해 계속 타고
갔습니다. 거기에 도착하기 직전에 젊은이 몇이 그들을 불러 세우고는
말했습니다.
"그 당나귀는 당신들 것입니까?" "그렇소"하고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당나귀를 타고 가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누구도 그렇다고
생각지 않을 것이오. 당나귀가 당신들을 태우고 가는 것보다 당신들이
당나귀를 들고 가는 것이 더 어울리는 것 같소"하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에서 내려 당나귀 다리를 밧줄로 단단히
묶은 다음 장대에 붙잡아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장대의 한쪽 끝을
잡고 당나귀를 매고 가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큰소리로 웃는 것이었습니다.
이윽고 그들은 어떤 다리에 다다랐습니다. 그러자 당나귀는 발길질을
하기 시작해서 밧줄을 끊고 강속으로 떨어져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늙은 아버지는 할 수 없이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며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 하다가는 결국 누구의 비위도 맞추지
못한다'



같은 제작사 [충북대학교]🤮

#충북대 70주년체


라이선스 요약표

카테고리사용 범위허용여부
인쇄브로슈어, 포스터, 책, 잡지 및 출판용 인쇄물 등O
웹사이트웹페이지, 광고 배너, 메일, E-브로슈어 등O
영상영상물 자막, 영화 오프닝/엔딩 크레딧, UCC 등O
포장지판매용 상품의 패키지
임베딩웹사이트 및 프로그램 서버 내 폰트 탑재, E-book 제작
BI/CI회사명, 브랜드명, 상품명, 로고, 마크,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OFL폰트 파일의 수정/ 복제/ 배포 가능. 단, 폰트 파일의 유료 판매는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