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체

제작 김양진
굵기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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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체는 무료 폰트입니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제공되며,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추후에 나올 패밀리는 모두 유료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 이 폰트는 김양진이 제작하였으며, 소유권은 디자이너 본인에게 있습니다.

※ 지적 재산권자 이외의 사용자가 폰트를 수정하여 판매할 수 없습니다. (폰트 파일 자체를 수정해서 판매할 수 없다는 조항입니다. 디자인에 사용할 때 수정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 개인, 기업사용자 모두 상업적인 용도로 무료 사용이 가능합니다.

※ 해당 서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저작물은 폰트 저작자가 홍보 용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양진체 폰트’만’으로 제작된 상품은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20년4월14일추가) 예시) 다른 폰트나 그래픽 요소가 없이 양진체만으로 구성된 스티커팩을 제작, 판매하는 경우 예시) 다른 폰트나 그래픽 요소가 없이 양진체만으로 구성된 이모티콘 팩을 제작, 판매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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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px

청산도
산아 우뚝 솟은 푸른 산아. 철철철 흐르듯 짙푸른 산아. 숱한 나무들
무성히 무성히 우거진 산마루에 금빛 기름진 햇살은 내려오고, 둥둥
산을 넘어 흰 구름 걷는 자리 씻기는 하늘 사슴도 안 오고 바람도 안
불고 너멋골 골짜기서 울어 오는 뻐꾸기...
산아 푸른 산아. 네 가슴 향기로운 풀밭에 엎드리면 나는 가슴이
울어라. 흐르는 골짜기 스며드는 물소리에 내사 줄줄줄 가슴이 울어라.
아득히 가 버린 것 잊어버린 하늘과 아른아른 오지 않고 보고 싶은
하늘에 어쩌면 만도 질 볼이 고운 사람이 난 혼자 그리워라.
가슴으로 그리워라.
티끌 부는 세상에도 벌레 같은 세상에도 눈 맑은 가슴 맑은 보고 지운
나의 사람. 달밤이나 새벽녘 홀로 서서 눈물 어릴 볼이 고운 나의 사람.
달 가고 밤 가고 눈물도 가고 틔어 올 밝은 하늘 빛난 아침 이르면
향기로운 이슬밭 푸른 언덕을 총총총 달려도 와 줄 볼이 고운 나의 사람.
푸른 산 한나절 구름은 가고 고을 너머 뻐꾸기는 우는데 눈에 어려
흘러가는 물결 같은 사람 속 아우성쳐 흘러가는 물결 같은 사람 속에
난 그리노라. 너만 그리노라. 혼자서 철도 없이 난 너만 그리노라.



라이선스 요약표

카테고리사용 범위허용여부
인쇄브로슈어, 포스터, 책, 잡지 및 출판용 인쇄물 등O
웹사이트웹페이지, 광고 배너, 메일, E-브로슈어 등O
영상영상물 자막, 영화 오프닝/엔딩 크레딧, UCC 등O
포장지판매용 상품의 패키지O
임베딩웹사이트 및 프로그램 서버 내 폰트 탑재, E-book 제작O
BI/CI회사명, 브랜드명, 상품명, 로고, 마크, 슬로건, 캐치프레이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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